예천진호양궁클럽(회장 김상익)은 지난 2일 대구시 앞산 양궁장에서 열린 ‘제6회 대구 양궁협회장배 동호인 양궁대회’에 6명(경기부 1명, 헌팅부 5명)이 참가해 헌팅부 단체전과 개인전을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수상으로 예천진호양궁클럽은 예천군의 양궁을 대표하는 동호인 단체의 면모를 대내외에 알리고 활의 고장 예천의 이미지를 더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이날 대회에 참가한 전국의 동호인들에게 올해 10월 13일부터 10월 16일까지 개최되는 ‘제3회 예천세계활 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에도 주력했다.
예천진호양궁클럽은 2015년 5월 26명의 회원으로 창립했으며 정기적인 습사와 회원들의 경기력 향상 및 성적향상을 위해 매월 1회 이상 정기전을 가지며 기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면서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단체이다.
특히, 전국 양궁 동호인대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지난 2016년 8월28일 ‘제7회 괴산군 전국 동호인 양궁대회’에서 컴파운드 헌팅부 개인전 2위와 올해 2월 5일 보은에서 개최된 ‘제30회 한국양궁지도자협의회 전국 실내대회’에서도 컴파운드 개인전 헌팅부 2위와 경기부 장려, 단체전 헌팅부 1위 및 경기부 3위를 달성한바 있다.
예천진호양궁클럽에서는 양궁에 관심이 있고 색다른 취미생활을 원하는 분들의 가입을 언제나 환영하며 동호회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항상 문을 열어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