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 새마을 협의회(회장 최윤해, 윤순옥)에서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용문면 일원에서 설맞이 국토대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결활동은 설 명절을 1주일 앞두고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실시 됐으며 도로변에 함부로 버려진 영농폐비닐과 생활쓰레기, 하천변 부유물질을 대부분 제거했다.
또한, 이번에 수거한 영농폐기물은 자원재생공사를 통해 적절하게 처리하고 수익금은 용문면 새마을 협의회에서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최윤해 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실시한 환경정화활동으로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과 면민들에게도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쾌적한 용문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윤여홍 용문면장은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추운 날씨에도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스스로 앞장서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천하명당 십승지의 명성에 걸맞은 용문면 만들기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