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Wee센터장 윤석찬 교육지원과장) 학교 부적응 및 학업 중단 문화 확산 예방을 위해 2016년 학업중단예방 공모전을 11월 1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 스스로 학업중단 예방 방안을 생각해 보고 학업 중단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함으로 학교 부적응 및 학업중단 문화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학업중단예방 공모전에는 수기 및 수필 부분에 중·고등학교 9개교 26명이 응모하여 최우수 1명, 우수 6명, 장려 10명이 선정되었다. 이중 예천여자고등학교 1학년 최수현 학생이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Wee센터장은 “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공모전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한 만큼 공모전을 계기로 학업중단의 위기에 빠진 친구들이 다시 학교로 돌아올 기회와 환경을 제공하는데 학생들의 역할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도“단위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도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년에도 예천Wee센터는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개선과 학업 중단 문화 확산 예방을 위해 생명존중 및 학업중단예방 공모전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