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예천군협의회(회장 강무한)는 지난 20일 자문위원, 지역민 30명을 대상으로 판문점 및 DMZ일원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통일안보체험’을 실시했다.
우리나라 최북단에 위치한 판문점 및 제3땅굴, 임진각, 도라전망대 등을 돌아보며 분단의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통일역량과 안보의식 함양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무한협의회장은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고 통일역량을 결집하는데 자문위원 및 지역민이 함께하여 평화통일에 앞장서자.”고 했으며,“민주평통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민주평통예천군협의회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통일안보체험’ 및 대북정책 현안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건전한 지역 통일담론 형성을 하고자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통일공감대 및 국론결집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