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이현준)은 20일 오후 2시 문경관광호텔에서 열린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2015년 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주관해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중위생관리사업 추진분야와 활성화분야로 나누어 평가한 결과 예천군은 위생서비스평가 내실화 노력과도 역점사업인 할매.할배의 날 가격할인 행사 참여 독려 등 공중위생업무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위생취약 분야인 공중위생업소의 환경정비는 물론 영업주 위생의식함양과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한 친절교육실시 등으로 서비스 마인드 변화를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이다.
또한, 이날 행사는 공중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과 추진기관 간 정보공유 및 효율적인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공중위생분야 정책 설명과 우수사례 발표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기관표창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결과라 의미가 크며, 전국단위 양궁대회와 육상대회 개최, 경북도청이전에 따른 신도시 주민들의 관내 업소 이용이 증가하고 있어 공중위생업소의 청결유지와 고객지향적인 친절서비스마인드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