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병호, 부녀회장 김춘연)는 15일 신도청으로 가는 아름다운 길 환경조성을 위해 양궁교차로에서 고평배수장까지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결활동에는 김병호회장과 김춘연회장을 비롯한 회원 45명이 참석해 국도 4차선 옆에 버려진 쓰레기와 배수장에 쌓여있던 폐비닐, 빈용기 등을 치워 깨끗한 거리를 만들었으며 재활용품 분리수거도 병행했다.
또한, 경상북도 신청사는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며 올해에도 찾은 인원이 17만 여명으로 신청사 방문과 연계해 주변관광을 위한 관광객의 예천읍 방문도 꾸준히 늘고 있어 예천을 들어오는 입구가 되는 양궁교차로 일대에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클린 예천의 이미지를 높였다.
박재춘 예천읍장은 농번기가 시작되는 바쁜 시기에도 예천의 깨끗한 이미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새마을 회원들을 격려하고 친절하고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예천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