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정두)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예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16학년도 1학기 상설모니터단 협의회를 실시했다.
‘상설모니터단’의 목적은 교육현장 모니터링 활성화를 통해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학교폭력.성폭력을 예방하여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을 목적으로 하며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학교폭력.성폭력을 예방을 위해 학교현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및 인권보호 활동을 하는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설치된 기구이다.
‘상설모니터단’의 역할은 지역 내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정기모니터링, 사안 발생 시, 특별 모니터링을 통한 장애학생 2차 피해를 예방, 관심대상 장애학생 우선 점검 및 관리, 장애학생 인권보호 관련 학생 교육지원, 장애학생 인권보호 관련 교직원, 보호자 등 연수 지원, 장애학생 인권보호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지역 내 유관기관간 연계를 통한 장애학생 인권보호 지원 등의 역할을 한다.
이번 상설모니터단 정기 협의회에서는 1학기 상설모니터단 위촉장 수여, 1학기 상설모니터링 활동 계획 수립 및 현장점검 역할 분담에 대해 협의했다.
상설모니터단 정기 협의회에 참여한 예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김구남 경감은 “2016학년도 상설모니터단의 활발한 활동을 통하여 장애학생들의 학교폭력과 성폭력의 위험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의견을 이야기 했다.
앞으로 예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정기적으로 매월 1회 이상 지역 내 학교(특수학교 및 일반학교)를 상설모니터단 위원(3명 이상)이 방문하여 장애학생의 지속적 관찰 및 상담을 통해 학교폭력, 성폭력 위험 노출 등 장애학생 인권의 전반을 파악하는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