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교는 김시택 예천경찰서장을 초청하여 11일 오후 2시 경북도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학생 및 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을 가진 인생의 주인이 되자’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 김시택 서장은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순경으로 입문해 경찰서장이 되기까지의 힘들고 어려웠던 성장기를 얘기하여 참석한 학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특히 학생들에게 바른자세와 긍정의 힘은 어려운 상황에 처하더라도 꿈을 잃지 않고 성공할 수 있는 힘이라며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하기를 당부하고, 경찰의 역할 및 비전, 경찰의 어제와 오늘의 활동사항을 소개하고 36여년의 경찰생활을 하면서 국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경찰관 직업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직업으로, 지금부터 경찰관을 꿈꾸라고 말하며 특히 “꿈을 잃지 않는 사람은 어려운 상황에 처하더라도 이겨낼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김시택 예천경찰서장은 이번 특강을 마무리하며 도립대학교 학생들이 “긍정의 힘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하더라도 꿈을 잃지 않고 성공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립대학교 김용대 총장은 앞으로도 우리 대학교 학생들의 인성함양을 위해 많은 명사들을 초청하여 특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