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하성호)에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임현엽) 회원 10명과 풍양중학교 1학년 학생 17명이 함께 풍양면 와룡1리 경로당 및 마을 벽면에 스토리가 담긴 벽화 그림을 완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벽화그리기 행사는 삭막한 시골 마을길을 친근하고 아름다운 장소로 만들어 주민들은 물론 외지인들에게도 편안함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하성호 이사장은 “귀중한 시간을 할애해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과 풍양중학교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밝은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벽화 그리기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