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면노인회(회장 이의문)는 예천군이 힘찬 날개 짓으로 경북의 새로운 천년의 역사를 펼쳐갈 획기적 변화를 가져온 경북도청 이전 현장에 회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오전 10시 30분 경북도청 신청사를 견학했다.
이날 노인회원들은 쪽빛 하늘아래 웅장한 위용을 드러낸 신청사를 방문해 경북도청신도시의 특징, 단계별 조성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주의 깊게 들으며 지역사회의 변화에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하루가 다르게 외관을 키워내며 우뚝 솟은 신도시 아파트에 감탄을 하고 계획도시답게 맞춤형으로 기반시설을 갖춘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둘러보면서 새삼 도청소재지 주민으로서 한껏 자부심을 느끼기도 했다.
이의문 회장은 “내년에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게 될 신 도청시대를 실감하게 되어 예천군민으로서 무한한 자긍심과 책임감을 느끼며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우리 예천군민이 선도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역량을 결집하여 군정발전에 힘쓰도록 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