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이현준)은 2006년부터 과수 주산지를 대상으로 용수공급 시설을 비롯한 생산기반 구축으로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에 노력해 왔으며 2016년에도 상리 고항지구 외 1개소에 총사업비 24억 4천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그 동안 군에서는 과수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농업용수개발, 배수로 정비 및 경작로 개설 등 생산기반을 구축하며 과수 수출단지 정비는 물론 대형유통업체 출하 등을 통한 경쟁력 있는 과실생산 거점으로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2015년 현재까지 126억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10지구 430ha규모로 사과전문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재배 농업인의 기계화 경작을 지원했으며 특히, 농업용수개발을 통해 날이 갈수록 극심해 지고 있는 가뭄피해 대처능력을 극대화시켜 오고 있다.
또한, 사업비에 국비 부담률이 80%나 되는 알짜사업이라 각 자치단체별로 사업비 확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예천군은 2016년~2017년 사업에도 상리면 고항지구, 보문면 산성지구 2개소에 총사업비 24억 4천만 원을 확정지어 사업비 중 국비 부담분 20억 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 같은 결과에 예천군 관계자는 “평소 이현준 군수님이 군정추진에 있어 ‘부자농촌’을 신조로 농업분야에 많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면서 국비예산 확보 전략에 따라 발 빠르게 움직인 결과물”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