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이현준)은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대상 6세에서 9세 아동 및 가족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 임실치즈학교를 찾아 ‘엄마랑 치즈랑’요리체험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여행은 성장기에 있는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직접 만든 치즈를 이용해 요리를 만들고 직접 만든 요리를 먹어보는 체험을 하며 올바른 영양지식 제공과 여행을 통한 가족 간 친밀감 형성으로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참여가족들은 가족단위로 피자와 치즈 만들기, 송아지 우유먹이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친밀감을 높이고 가족관계 강화의 기회를 가졌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요리체험 여행을 통해 아동이 직접 치즈를 이용한 요리를 만들고 먹어봄으로써 유제품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평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가족여행의 기회가 많지 않은 가족에게 뜻 깊은 추억을 만들어 준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