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시택)에서는 안전하고 행복한 예천만들기를 위한 맞춤형 치안시책과 환경개선으로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지난 1월29일 제73대 예천경찰서장으로 부임한 김시택 서장은 서울청 서부경찰서장, 경북청 고령·칠곡경찰서장 등 풍부한 서장 경험에서 쌓아온 리더심으로 지역실정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예천군 인구중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32.2%나 차지하고 있는 것에 착안한 “어른신 치안정책과”, “환경이 바뀌면 사람이 바뀐다”는 신념으로 환경개선을 적극 펼쳐 군민들로부터 칭송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경찰서 옥상에 『안전지킴이 112」라는 대형 전광판을 설치해 24시간 예천지역을 환히 비추므로 군민의 심리적 안정과 범죄심리를 억제하는 효과는 물론, 골든타임 확보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에 주민들의 신속하고 일원화된 112신고가 되도록 하는 홍보 효과와 경찰서 방문하는 민원인의 불편 해소를 위해 사무실 담당경관 배치도와 명패를 비치하는 한편 경찰서 담벽에 포돌이 포순이의 기차여행 스토리 벽화 그리기와 파출소 출입문 경찰마크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새롭게 단장해 군민들에게 다가가는 주민 친화적 경찰로 호평받고 있다.
'우리동네 담당경찰관제'는 지역의 특성상 고령인구 증가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독거·치매노인 방문 문안순찰로 애로사항 청취 등 말벗이 되어 노인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노인 범죄피해자 발생시 전담경찰관 배치로 피해회복 전담체제를 구축, 특화된 지원활동을 하고 있으며,'주간 전조등 켜기' 운동은 주간 차량·농기계 전조등 켜고 운전시 운전자와 보행자간의 주의력, 식별력 향상으로 교통사고 감소에 큰 효과가 있다며 교통사고라는 불행을 예방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교통문화를 만들어 가자며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는 한편 김시택 서장은 새천년 희망의 땅 웅비예천, 신도청 시대에 걸맞게 예천경찰의 변화는 “아직도 진행형이다”라며 끝없는 변화를 통해 '믿음주고 존경받는 따뜻한 예천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