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면 새마을남.여지도자(회장 김남용, 부녀회장 임점숙)는 청정지역대명사의 명성을 이어가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을 만들기 위해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어느새 성큼 다가온 봄기운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어 겨우내 하천과 도로주변 등에 버려진 체 쌓여 있는 영농폐자재,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해 깨끗한 상리 만들기에 새마을회원들이 앞장서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곤충연구소 주변을 시작으로 백석댐까지 3.3㎞ 긴 구간의 환경정화활동을 하면서 자연을 지키는 한 번의 손길이라도 더 보태졌을 때 환경을 보존하고 더불어 지역을 깨끗이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즐거운 분위기 속에 이루어졌다.
김남용 회장은 “새봄맞이 청소활동을 통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청정한 상리면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솔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