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천년의 도읍지이면서 신성장 거점이 될 도청이전 신도시의 고유 브랜드 네임 정립을 통한 신도시 이미지 구축 및 상징성 제고를 위한 경상북도 도청이전 신도시 명칭을 공모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오는 11일까지 경북도청 도청신도시본부에서 접수받을 예정으로 경상북도 및 예천군 홈페이지를 접속하여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되고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결과는 4월 29일 경상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며 심사결과 최우수 300만원, 우수 200만원, 장려 100만원의 시상금(상품권)이 주어진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역의 고유 명칭이 지역홍보와 마케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많은 군민이 참여하여 도청이전과 더불어 예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청이전신도시는 예천군 호명면과 안동시 풍천면 일원에 전체 10.966k㎡규모로 2027년까지 3단계로 나누어 조성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