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예천양수발전소(소장 황선기)에서는 지난 19일 3박 4일간 양수골 문예마당 수상자 해외문화탐방 일정을 시작했다.
해외문화탐방 장소는 일본 오사카, 교토 지역으로 삼국시대 당시의 문물이 많이 전파되어 학생들의 역사 및 문화적 소양을 넓히고 올 계획이다.
이번 해외문화탐방 길에 오르게 된 사람들은 지난해 11월 15일 시행했던 제11회 양수골 문예마당 백일장에서 뛰어난 작품으로 각 부문에서 최우수상자로 선정된 6명의 학생과 인솔교사 3명이다.
특히, 이번 제11회 양수골 문예마당 백일장은 참가대상을 중학생까지 확대해 운문, 산문 부문에서 최우수상자로 선정된 예천여중 2명의 학생이 해외문화탐방의 기회를 갖게 되었다.
2012년 제9회 양수골 문예마당을 시작으로 이번까지 3회에 걸쳐 14명의 최우수상 선정자들은 해외각지로 문화탐방을 다녀오게 되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예천양수발전소는 앞으로도 지역 문예꿈나무들의 문화적 소양확대를 위해 내실 있는 육영사업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