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한코리아 이상연 회장은 지난 16일 오후 3시 이현준 예천군수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을 지정기탁했다.
이상연 회장은 추운 겨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장애인 시설과 노인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2천 5백만원의 성금을 지정 기탁하며 “신도청 시대의 원년이 되는 금년에도 고향 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 기탁하게 되었다.” 라는 뜻을 밝혔다.
호명면 출신인 이상연 회장은 매년 성금을 기탁해 생활이 어려운 가구나 시설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3천만원을 전달하는 등 고향 사랑이 각별하며, 특히 모교인 예천중학교, 대창고등학교에 후원금과 장학금을 전달하여 자라나는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나눔 문화를 적극 실천하는 참기업인이라 평가를 받고 있다.
이현준 군수는 "평소 고향발전을 위해 늘 노력하시고 도움을 아낌없이 주시고 계신 것에 감사함을 표하고 시설생활자와 이용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 회장의 마음의 뜻도 함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경한코리아 이상연 회장은 2014년 9월 29일 ′2014 중소기업 융합대전’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