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김기한 교육장)은 4월 1일에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직장 교육을 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직장 교육에서는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올바른 배려 방안에 대해 안내하였다.
특히, 이날 교육을 진행한 권진미 특수교사는 “진정한 배려란 나의 입장이 아닌 상대방의 입장에서 마음을 써주는 것이 아닐까요?”라는 의문을 던지며 장애인에 대한 배려를 할 때에도 조금 더 그들의 편에 서서 생각하며 배려 해줄 것을 강조 하였고, 장애인들이 원하는 것은 동정과 도움이 아닌 동행이라는 것을 인식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직장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장애인식 개선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