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양면 남여의용소방대(남대장 정옥진, 여대장 권순녀) 대원 및 녹색희망연합회(회장 김희대) 회원 40여명은 지난 26일 오전 10시부터 봄을 맞아 풍양면 시가지 및 공덕천 일대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40여명의 회원들은 풍양면 전통시장 일대를 비롯한 풍양 중.고등학교 주변의 쓰레기는 물론 불법 현수막을 수거하여 주민들이 산뜻한 마음으로 봄을 맞을 수 있도록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 부족 상태에 놓인 오염된 지구를 깨끗한 상태로 후손에게 대대손손 물려주어야 함에 의견을 모으고 공덕천 일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영농 폐기물을 수거하면서 물 환경 개선하며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봄을 맞은 대청결 활동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내 지역은 내가 가꾼다는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함께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풍양면 녹색희망연합회와 의용소방대 회원들은 바쁜 와중에도 늘 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주민들의 모범이 되고 있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