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회장 정홍진) 어머니포순이봉사단(단장 김경란) 회원 15명은 27일 오후1시 예천동부초등학교 입구에서 눈이 오는 가운데 아동안전지킴이 활동 및 아동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유해식품 등, 4대악 근절 전단지와 기념품을 전달하며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2004년 처음 발족한 어머니 포순이봉사단은 그동안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 맞춰 교통질서 캠페인과 주변 환경정화 활동, 수능시험 차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고,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 방범활동과 중,고등학교 졸업식에 맞추어 청소년들을 위해 야간 특별순찰 활동을 벌여 왔다.
어머니 포순이봉사단은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자애로운 어머니의 손길을 뻗는다는 이웃사랑의 실천을 목적으로 탄생하였고, 주요활동은 범죄예방과 선도활동을 비롯, 학교폭력 추방과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