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권용수 교수)는 중소기업청 주관 창업보육센터 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았으며,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13 우수창업보육센터 선정에서 장려상을 수상 하였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 주관 창업보육센터 평가는 전국 276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지난 3월 실시되었으며, S등급 20%, A등급 30%, B등급 30%, C등급 20%로 나누어지며, 경북도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의 경우 A등급을 받아 보조금 4000만원을 지원 받았다.
또한, 경북도 주관 2013 우수창업보육센터 선정은 지난 4월부터 도내 25개 센터 중 평가에 참여한 21개센터 운영실태를 종합평가하여 경영실적이 우수한 13개 센터를 선정하였으며, 경북도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의 경우 장려상을 수상, 사업비 1500만원을 지원 받게 되었다.
경북도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열악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학연계를 통한 재학생에 취업기회 제공 및 창업기회 확대를 위해 2003년 9월 설립하였다. 현재는 (주)히기아 등 8개 업체가 입주하여 있으며, 2012년도 입주업체 총 매출은 6억여원이다.
경북도립대학교 권용수 창업보육센터장은 “기술력과 사업성은 있으나 사업장 및 시설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예비창업자들의 디딤돌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창업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전국 제일의 창업보육센터로 육성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