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예천군수가 민선5기 3년차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도내 유일하게 목표달성 분야와 공약이행 완료분야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아 주민과의 공약을 가장 잘 지키는 단체장으로 뽑혔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이번 평가를 위해 34명의 전문 평가단을 구성 전국 22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올 4월 15일까지 124일간 평가, 모니터링 및 각종 자료검증을 거쳐 지난 22일 최종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목표달성, 공약완료, 웹소통 등 5개 분야에 대한 평가로 이현준 군수는 ‘공약완료’와 ‘목표달성’ 2개 분야에서 도내 시군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SA등급(최우수지자체)을 받아 가장 우수한 자치단체장으로 뽑혔다.
이로써 이현준 예천군수는 2년연속 공약을 잘 지키는 자치단체장에 선정됨으로써 다시 한번 행정 소통의 달인임을 입증했다.
이 군수는 도청신도시를 녹색산업, 행정 중심도시로 건설하는 등 3가지 신규사업과, 곤충산업 등 3가지 분야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농가소득, 인구 늘리기 등 『3-3-3 희망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총 31개분야 공약 사업을 발표하여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그 중 벼 육묘용 상토지원사업 등 21개 사업이 완료되었고, 도심하천 생태복원사업, 경북서북부 노인보호전문기관 신축 등 10개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중에 있다.
또한, 도청이전신도시와의 직통도로 건설, 우계교 가설, 녹색문화상생 벨트, 내성천 종합정비, 한천 고향의 강 조성, 도시가스 보급 사업,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도청신도시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군민간의 약속 실천이 기본 바탕이 되어야만 신뢰를 쌓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공약 이행 추진 사항을 꼼꼼히 챙겨 상대적 으로 낮은 평가를 받은 분야에 대해서는 좀 더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