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예천군수가 직접 현장 확인 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군수는 지난 18일 용문면 소재지에 위치한 군립용문어린이집을 방문, 보육시설 운영 및 원생들의 보육생활 현황을 살폈다.
최근 전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집 차량들의 안전부주의로 인해 사고 발생으로 학부모들이 불안해 하는 실정이다.
이에 이 군수는 읍면에 소재한 군립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며 차량 안전 운행과 우수 급식 재료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하고 차량 안전운행과 신선한 먹거리 제공을 당부했다.
또한, 24일 오후 2시에는 상리면 고항리 곤충생태원일원에 추진중인 ‘특용 밀원수 군락지 조성사업’과 ‘호박벌특화센터 건립’사업장을 방문했다.
예천군은 지난 2012 곤충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발판 삼아 곤충 산업의 메카로 굳건히 하고 곤충생태원에 볼거리를 보강하여 체험학습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군은 화분매개곤충의 대량 생산 및 보급 단지 조성을 위해 사업비 13억원을 투입 ‘호박벌특화센터’를 건립중에 있으며 산수유 280주를 상리면 고항리 일원에 식재해 ‘특용밀원수 군락지’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현장체험 학습장으로 인기가 높은 곤충생태원에 분수대도 설치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의 학습장으로 변신중이다.
이현준 군수는 예천군의 대표적 체험관광지인 곤충생태원의 사업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 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