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면 체육회에서는 30일 11시 상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상리면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엄동일(54세)체육회장은 취임사에서 체육 웅군 예천의 자긍심 고취와 체육 인재 육성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하고 상리면 체육회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뿐 아니라 선배님들이 닦아 놓은 업적에 누가 되지 않는 ‘도약하는 상리면 체육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엄회장은 상리면 용두리 출신으로 예천군농업경영인 연합회장, 상리면 의용소방대장을 역임하였으며, 웅비 예천 건설의 주역으로 군정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사회 각 분야의 봉사활동으로 농림부장관 표창, 경북도지사 표창, 소방서장 표창, 군수 표창 등 많은 수상 기록도 갖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연희(53)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