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면새마을단체(협의회장 도호섭,부녀회장 이옥희)에서는 25일 오후 1시부터 계사년 새해를 맞아 떡국 160kg(100만원 상당)를 관내 24개 경로당에 방문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하리면민간사회안전망이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조성한 기금으로 물품을 마련하였고 하리면새마을단체 회원 38명이 리별 담당공무원과 함께 어르신 안부 묻기를 비롯해 동절기 경로당 시설도 점검하면서 방문 전달했다.
하리면민간사회안전망(이하 민안망)은 행정기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불우 이웃에 대하여 지역 사회와 주민이 중심이 되어 서로 도울뿐 아니라 지역문제 해결에 스스로 대처하는 활동을 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관내 기관단체장과 출향인 등 회원 30명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하리면새마을단체는 지역 사회발전의 주도적 단체로 새마을자조협동사업, 예천양수발전소와 연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등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모든 회원들이 헌신적으로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