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노인복지관(관장 김정표)은 2012년도에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전국노인복지관 평가에서 2회 연속 A등급(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사회복지기관의 책임성 강화와 운영의 선진화를 목적으로 1998년부터 3년 주기로 평가해 사회복지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평가의 목적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190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6개영역 108개 항목에 대해 2010년도부터 2012년도까지 3년간의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예천군노인복지관은 이번 평가에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 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6개 영역 모두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음으로써 사회복지기관으로서의 책임성 확보와 신뢰받는 사회복지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김정표 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평가에서 A등급(최우수)의 선정은 예천군의 노인복지 증진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의 결실’임을 강조하고, 앞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보다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군은 6억2천2백만원을 지원하여 경로당 활성화와 다양한 여가 선용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