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감천면 김규원(62세)씨가 8일 11시 경북농업인회관에서 개최된 농업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2012년 경북농어업인 대상』 친환경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농어업인 대상은 지역 농어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어업인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해 온 것으로 식량, 친환경농업, 과수.화훼 등 11개 분야에서 공헌한 도민에게 수여된다.
김규원씨의 수상으로 예천군은 매년 경상북도 농어업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으면 이는 민.관의 유기적 체계가 잘 이루어져 있음을 보여준다.
예천군은 전형적인 농업군으로 FTA 개방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농업인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民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작목반 통합과 농가 소득 자원 발굴 육성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