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를 기념하고 아름다운 여행 예천의 모습을 사진을 통해 전국에 널리 홍보하기 위해 제2회 아름다운 예천 관광사진 공모전 입상 작품이 9월 27일 오후 1시부터 실시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성공리에 개최한 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의 모습 1점 이상을 포함한 예천 지역의 유?무형 문화재, 관광명소, 자연환경, 생활상, 발전상 등을 소재로 한 사진을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543점이 응모되어 심사를 실시했다.
이번 심사는 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추천한 경기사전대전 초대작가인 백상현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심사 위원들이 엄격한 심사를 통해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등 총 61점을 선정했다.
최고상인 금상에는 안동시에 거주하는 윤석운씨 작품 회룡포의 일출이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으며, 은상에는 박상진씨 은붕어잡기 체험, 김도현씨 초간정이 선정되었다.
이밖에도 곤충나라 예천, 대보름축제, 곤충체험 등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선정되는 등 아름다운 작품들이 사각 프레임을 통해 강한 메시지를 담고 전국에 널리 홍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수상작에 대한 시상과 전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열리는 2012 곤충나라 예천농산물 축제기간 중에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