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박창호)는 5일 오전 10시 한천둔치에서 개최된 어린이날 기념행사장에서 어린이 안전보호 의식 함양을 위한 교통안전, 학교폭력 예방 및 경찰관 아저씨와 함께 사진찍기 캠페인을 펼쳐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어린이 및 보호자등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캠페인에서 가정의 달인 5월에 13세 미만의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가장 많은 만큼, 어린이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학부모, 시민단체 등 사회 구성원 모두가 어린이 보호를 위해 함께 나서야만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고 강조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했다.
또한 이날 예천서는 폴리수첩과 형광펜을 어린이들에게 기념품으로 나눠준 후 싸이카, 포돌이포순이와 함께 사진을 촬영한 후 경북경찰 포토공모전에 응모해 줄 것을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