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남화영)는 지난 1일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 및 컨테이너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 및 주거용 컨테이너 12개소에 대하여 소화기방화수 등 기초소방시설의 적정설치여부 확인, 보일러(온열풍기 포함) 등 사용에 대한 안전사항 당부, 기타 화재위험사항에 대한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주거용 비닐하우스 및 컨테이너 가구에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하고 작동여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여 겨울철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유동순찰 노선을 확보하여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로 하여금 순찰을 실시하는 한편 소방차량 진입을 위한 현장적응 훈련을 실시하는 등 안전의 사각지대인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시민들의 세심한 주의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