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2010년도 도 보건시책 추진실태 시군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6일 군에 따르면 보건정책 분야 시책 업무 추진 활성화를 위해 최근 실시된 2010년도 경상북도 보건시책 업무 추진실태 시군 평가에서, 금연클리닉사업.국가암 조기검진 및 의료비 지원 사업.출산장려 지원금 확대 사업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종합 1위인 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특히 올해 보건복지부 사업 분야에서 임산부 취약지인 예천으로 산부인과를 유치한 공로가 크게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보건의 날 포상과 중앙 및 도 사업 예산 우선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오는 7일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39회 보건의 날 경상북도 기념식에서 기관 표창을 받게 된다.
한편 이번 평가는 보건기관 이용률, 공중보건의사 활용도, 보건진료소 운영,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성병관리사업 추진실적, 결핵관리사업 추진실적에 대해 개별 분야를 나눠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