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노인전문요양원,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고향사랑기부금 330만 원 기탁

예천노인전문요양원(원장 윤재연)과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유신해)는 25일 오전, 예천군청을 방문해 사랑의 고향사랑기부금 33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예천노인전문요양원과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윤재연 원장과 유신해 센터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 및 추후 기부금이 예천군민이 소망하는 사업에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노인전문요양원과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의 정성으로 모아주신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더욱 살기 좋은 예천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부터 시작된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는 출향인 및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홍보로 누적 20억 원을 모금해 도내 1위를 달성했으며, 첫 번째 기금사업으로 원어민 영어교실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