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은풍면 체육회장, 의용소방대장은 6일 이·취임식에서 축하의 의미로 받은 쌀을 기부했다.
지난 2월 14일, 21일 자로 새로 취임한 박인태 체육회장과 황진기 의용소방대장은 축하의 의미로 받은 10kg 쌀 130포를 관내 경로당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및 화재피해 가구에 기부해 나눔을 실천했다.
박인태 체육회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밥을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의 기부와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황진기 의용소방대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이렇게 나눔을 실천할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과 나눔을 함께하는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동호 은풍면장은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선 은풍면 체육회와 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린다.”라며, “행정에서도 소외된 주민이 없도록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