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축구협회(회장 권용갑)에서 24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예천군축구협회는 평소 군정에 대한 깊은 애착과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 화합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권용갑 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이 예천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한층 더 성장해 나갈 예천군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축구협회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예천군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며 “그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고향과 타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부터는 16.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 금액 30% 상당의 답례품도 선택해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