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호명읍 출신 이상연 ㈜경한코리아 회장이 22일 설 명절을 맞아 호명읍 행정복지센터에 위문품을 기탁했다.
쌀, 라면, 커피, 화장지 등 2천만 원 상당의 위문품은 관내 경로당 44개소 및 예천군 가족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평소 고향을 위해서 아낌없이 나눔을 실천하는 이상연 회장은 고향의 소외계층과 지역발전을 위해 장학금지원, 사회복지시설후원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관내 경로당과 예천군가족센터에 위문품을 기탁해 고향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이상연 회장은 “명절 동안 소외되는 계층이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향인 예천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관심갖고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모 호명읍장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늘 고향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주시는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설 명절 기간동안 소외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