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이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1월 31일까지 추진하는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예천군은 20일, 예천군 석송회(회장 이미영)에서 성금 100만원을, 고향주부모임 11기(회장 장귀순)에서 57만원 상당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화재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예천군 간부 공무원 부인들로 구성된 석송회는 성금기탁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미영 회장은 “춥고 어려운 시기에 화재피해까지 입어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는 가구가 있다고 들었다. 그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장귀순 회장은 “작은 성금이지만 화재피해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