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석호, 공공위원장 황주섭)는 8월5일부터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위생취약계층 30가구에게 목욕물품을 제공하는 광(光)나는 내 인생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위생취약계층 가구에 목욕물품을 제공함으로써 개인 스스로 위생관리를 하여 무더운 여름철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대상가구는 예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행복기동대 등 인적자원망을 활용해 발굴했으며, 가구당 샴푸, 바디워시, 바디크림 등 9종의 목욕물품을 지원했다.
이석호 민간위원장은 “몸이 불편하고 혼자 사시는 위생취약가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사업을 준비하게 됐다.”며 “계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독거가구의 고독사 예방 활동을 계속하겠다” 고 밝혔다.
황주섭 공공위원장(예천읍장)은 “민·관 협력사업을 통해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예천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