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 22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 제42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가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양궁협회가 주최 주관하였으며 선수·임원 700명이 예천군을 방문해 지역 경기 활성화와 지역 홍보에 도움을 주었다.
경기종목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남·여 개인전, 단체전, 거리별 경기가 공정하게 펼쳐졌다.
결과로는 고등부 남자단체전은 광주가 1위, 대구 2위, 충북과 대전이 3위, 여자단체전은 대구 1위, 인천 2위, 전북과 서울이 3위를 차지했고 남자대학부는 경기 1위, 충북 2위, 대구와 서울이 3위를 여자대학부는 서울 1위, 부산 2위, 경기와 전남이 3위를 했으며 남자일반부는 제주 1위, 경기 2위, 서울과 부산이 3위를 여자일반부는 대전 1위, 울산 2위, 제주와 인천이 3위를 차지했다.
혼성단체전은 고등부 대전 1위, 서울 2위, 대구와 충북이 3위를 대학부는 경기 1위, 대구 2위, 광주와 서울이 3위를 일반부는 광주와 예천군청 양궁선수단 장지호 선수와 강고은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고등부 김태서, 신서빈, 대학부 이승욱, 오예진, 일반부 오진혁, 임하나 선수들이 영광의 1위를 차지하며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학동 군수는 “앞으로도 각종 대회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개인과 지역의 명예를 걸고 대회에 참가해준 선수 임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