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교(총장 김상동) 보건미용과 학생 20여 명은 4일 예천군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팀과 풍양면 청곡리 별실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손·발 마사지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경북도립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 RIS기반 지역사회 공유 협력의 일환으로써 만성질환에 취약한 지역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정서적 지지 및 손·발 마사지 등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자가건강 관리능력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자원봉사활동 참여 학생들은 “지역 어르신들을 만나 전공을 살린 자원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뿌듯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의미 있는 학교생활을 만들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립대학교와 보건미용과는 대학과 학과 차원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 및 학생들의 사회적 인성 공동체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역 봉사활동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