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일 가정의 달인 5월에 맞춰 초등 3~6학년인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원데이 쿠킹 프로그램인 가정의 달, 마음 꽃을 피우다 컵떡 앙금 플라워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아버지 2명, 어머니 10명이 참여해 12가족 24명이 함께 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예천군 직영으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내에 자리 잡고 있다.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활동과 진로, 문화예술, 악기연주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함께 참여한 가족들은 “청소년 전용 공간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학기별, 방학, 특강 프로그램 등을 계획해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며자세한 내용은 예천군청소년문화의집 (☎650-8538, 854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