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면장 권영익)에서는 지난 7일 새마을협의회(회장 손문달)와 부녀회(회장 박금서)가 설을 맞아 관내 32개소 경로당에 150만 원 상당 떡국, 국수, 미역 각 50세트를 전달했다.
용문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해에도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행사를 추진하는 등 지역에 온정을 전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왔다.
손문달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위문품을 전달하게 됐고 앞으로도 함께 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영익 용문면장은 "올해 초 이웃돕기 성금 기탁에 이어 면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행복한 용문면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