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 종료 이후에도 기부 열기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6일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본부장 김규선) 임직원 일동은 예천군에 성금 60만 원과 방한용품을 기탁했다.
국토안전관리원 김규선 영남지역본부장은 예천군을 방문해 “지난해 뜻하지 않은 수해로 피해를 입은 예천군민을 조금이나마 돕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해 8월 기반시설 안전실이 영남지역본부로 이전하면서 예천군에서 발주하는 각종 건설공사 및 관리중인 SOC 시설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건설공사 및 시설물의 건설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황숙자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시기마다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