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양면 반찬나누미 봉사회(회장 우정순)가 17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4년 봉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풍양면 반찬 나누미 봉사회(회장 우정순)는 21년 8월 풍양면 10개의 여성단체가 연합해 만들어졌으며, 그해 11월 조리실을 신축해 반찬 지원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30가구를 선정, 매주 1회 반찬을 만들어 대상 어르신에게 배달해 왔다.
25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며, 지금까지 108회에 걸쳐 봉사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관내 33명의 독거노인에게 반찬을 나눠주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해 왔다.
우정순 회장은 “바쁜 가운데 시간을 내어 봉사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주시는 회원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