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학동 군수)는 20일 오전 11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마지막인 이번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요활동 보고 및 통합방위협의회 결산 및 지역통합 방위의 실태를 진단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국가적 비상사태와 재난을 대비하기 위한 훈련 등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민·관·군·경 기관별 긴밀한 협력과 공조로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는 자리가 됐다.
김학동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예측이 어려운 재난 및 비상사태 시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이해 “추운 날씨와 어려운 근무환경에도 국방과 치안을 위해 고생하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군민을 대신해 위문금을 전달한다.”며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