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교(총장 김상동)는 24일 경북도립대학교 청남관 및 야외 실습장에서 참석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첨단 콩 콤바인 정비 교육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미래차전환부품사업단이 주최하고 경북도립대학교 RIS사업단의 주관으로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을 통한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지역혁신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첨단 콩 콤바인의 자율주행 및 정비 교육과 ㈜얀마농기코리아의 자율주행 기반 기술 소개, 디지털 농업기반 기술 및 농작업 시연도 함께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첨단 콩 콤바인에 적용되는 스마트 어시스트 등의 데이터 기반 디지털 농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통해 밭작물에 대한 경쟁력 및 자신감을 가지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김병문 RIS 사업단장은 “첨단 농기계와 스마트팜의 기반기술이 되는 핵심 기술을 교육에 접목할 수 있도록 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정교한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에 필요한 기술 인재를 키워나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립대학교는「미래차 실무인재 교육과정 특성화 사업」에 참여하여 2023학년도에 개설된 AI기기응용과에 AI전기제어, AI농업기기, AI군사 3개 전공을 통해 AI 및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기술을 4차산업 생산현장과 스마트 팜, 미래 전투부사관 등에 적용하는 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