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장경숙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단장이 10일 서울 사랑의열매 회관 대강당에서 제10회 사랑의 열매 대상 나눔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 대상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 문화 확산 및 공동모금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장경숙 단장은 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나눔장 대상으로 선정됐다.
올해로 10회째인 사랑의열매 대상은 △기부(기부문화 활성화에 공헌 등) △시민참여(사랑의열매의 모금 및 지원사업 등에 공헌 등) △봉사(나눔봉사단원으로 활동하며 기여 등) 총 3부문에 공헌장·행복장·나눔장·희망장을 각각 수여한다.
장경숙 단장은 2018년 7월 1일 예천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단장 취임 이래 나눔리더와 착한가게, 착한일터 발굴에 적극 힘쓰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면서 2019년과 2020년 예천군 나눔봉사단 최우수상(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1년부터 3년 연속 예천군 나눔봉사단 우수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장 단장은 “예천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을 대표해 당연한 책무를 하는데 나눔장을 수상하게 돼 정말 기쁘고, 앞으로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