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 김일환 대표이사가 8일 (재)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를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 했다.
㈜금복주는 1987년 금복문화재단을 설립해 다양한 사회공헌과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육영문화사업의 하나로 대구·경북 31개 시군구의 지역인재 육성 기금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김일환 대표이사는 “우리의 미래 가치를 위한 일 중 지역인재 육성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며 “예천군을 이끌어 갈 차세대 주역인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일에 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 보탬이 돼주신 ㈜금복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예천군민장학회를 통해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재)예천군민장학회 출연금을 통해 지역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경비 지원사업 및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확대하고 교육명품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