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장광현)은 7일 아침 익명 기부자로부터 백미(10kg) 65포를 기부받으며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행정복지센터 전정에 쌀을 두고 사라진 익명의 기부자는 3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 하는 선행을 베풀며 이웃사랑을 전해오고 있다.
장광현 감천면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눠주시는 분이 계셔서 지역사회가 더 따뜻해지고 있다.”며 “정성이 모여 희망이 넘치는 감천면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면민과 함께하는 복지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감천면행정복지센터는 기부받은 후원물품을 추워지는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 취약계층 6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