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경북서북부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21일부터 관할지역내 학대피해노인 20세대를 대상으로 안부인사 및 사랑나눔 효(孝) 선물꾸러미를 지원했다.
황은정 관장(소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관할지역 어르신들 모두가 행복하고 외롭지 않도록 준비한 효(孝) 선물꾸러미가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해마다 소외된 학대피해노인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경북서북부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는 경북북부권역 6개 시·군의 노인학대예방 및 노인인권보호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노인학대가 의심된다면 누구든지 노인학대 신고번호(365일 24시간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577-138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