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선길)에서는 지난 11일 용문중학교 총동창회(회장 박근노) 및 용문중학교 제13회 동창회(회장 윤태룡) 임원, 지난 13일에는 용원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한승재) 임원이 용문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수재민을 위한 성금을 전했다.
박근노 총동창회장은 “거센 장맛비와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 주민들을 보며 임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성금 280만원을 전달했다
윤태룡 회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용문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며 성금 638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한승재 용원초등학교 총동창회장은 “수해와 폭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수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작은 금액이지만 호우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정성껏 마련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선길 용문면장은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많은 동창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 군민들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